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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필일기

24/2/2

 

 

 

오늘 밤샘하려고 낮에 존버하다가 지금 출근했다.

저녁에 오랜만에 엽떡 시켜 먹고 후회함. 떡볶이는 먹고 나면 항상 후회야.

 

자주 가는 카페 새 알바생이 내 얼굴을 그새 외워가지고 아까 오시지 않았냐고 하는데 되게 부담스럽네.
단골집에서 알은체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발길 끊게 되는 타입인디..

이 카페 하루 세 번 갈 때도 있는데 민망쓰..

 

39편 끝. (진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