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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필일기

24/1/1

 

 

 

새해가 싫다. 신년 감성이 싫다.

밝아오는 아침해가 싫다. 🫥

 

오늘도 37편.

36편이 계속 찜찜해서 손보느라 37편 거의 나가지도 못했다. ( ⩌_⩌)

그 한 가닥, 표현해 주고 싶었던 감정의 실오라기를 예리하게 짚고 넘어가지 못했다는 후회로 계속 되돌아오게 되는 부분이었으나, 이제 손 턴다. 더 고쳐봐도 누군들 알아보랴.

90을 95 만드는 것보다 10을 60 만드는 작업을 할 거다. 오늘은.